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헐적 폭발 장애 (문단 편집) == 특징 == 분노가 폭발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블랙아웃]]이 일어나 사고 및 판단 능력이 마비되고 환자의 증언으로는 귀에서 삐 소리가 나고 아무 소리도 안 들리게 되기까지 하며 상대방이 자기보다 강한지 어떤지도 전혀 판단할 수 없게 되거나 자기보다 강하든 말든 신경쓰지 않게 되고 주변 사물들을 그저 그 사람을 해칠 흉기로밖에는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만일 그 물건을 들어올릴 수 없다면 사람을 사물에 던지거나 밀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이성이 마비된 상태기 때문에 자신의 부상과 통증에 대해 무감각해지게 되며 이 때문에 타인은 물론이고 자신까지 심각한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회적 입지나 후폭풍도 생각하지 않게 되므로 특수폭행이나 살인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를 위험마저 있다. 심하면 '''총이나 흉기를 든''' 상대에게 정면으로 달려들기도 하며 총기소지가 합법인 [[미국]]에서는 [[총기난사]] 같은 최악의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각종 창작물 및 게임에서 나오는 [[베르세르크|광전사]]와 같은 상태로 변한다.[* 광전사도 분노 등이 폭발해서 적이고 아군이고 구분없이 다 때려죽이는 광기의 전사다.] 파괴 행위를 저지른 후엔 일시적으로는 기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나 정신을 차린 뒤에 다른 정신적 이상이 없는 착한 사람일수록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한 행동이 아니므로 행동에 대한 책임감으로 우울감이나 허망함, 때로는 죄책감을 맞이한다. 윤리적/도덕적인 기준에 의거하여 실수, 잘못된 행동으로 인식하기 때문. 이 때문에 순간 욱해서 저질렀다가 후회하는 경험이 축적되면서 상태가 그 뒤로는 잘 참는 등 상태가 완화되는 경우도 있다. 또 간헐적 폭발 장애는 정신적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을 경우 더 심각해진다. 예를 들어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불안을 떨치려 종종 날카로운 흉기를 소지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게 간헐적 폭발 장애와 겹치면 순식간에 위험한 상황에 도달할 수 있다. [[PTSD]]와 겹치면 분노의 명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더 힘들어진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올라서 표출하는지, 아니면 과거의 트라우마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일종의 '방어 본능'을 보이는 건지 분별이 어렵기 때문이다. 전자 쪽이나 후자 쪽이나 자신을 화나게 한 상대를 죽이려 드는 건 매한가지다. 트라우마가 떠오르면 트라우마 때문에 분노하여 칼을 집어들고 죽여버리러 가겠다고 소리치는 사례도 많다. [[우울장애|우울증]]에 간헐적 폭발 장애가 겹치면 그 분노의 대상이 자신으로 돌변하여 [[자해]]나 [[자살]]을 시도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0210522825758|"왜 게임만 해"… 남친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여자 '징역형' - 머니투데이]] 이처럼 간헐적 폭발 장애는 한 사람의 일생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는 무서운 정신병이다. 따라서 반드시 의사와 전문가의 상담과 심리치료가 필요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분노조절장애는 성격이 아닌 명백한 '''질병'''이다. 심할 경우엔 '''[[가스라이팅]]'''을 일으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